이 자리에는 스리랑카 철도차량분야 엔지니어 15명이 참석했다. 철도차량관리 역량강화를 코이카와 공동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철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리랑카측 요청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참가자들은 디젤전기기관차 등 자국 내 운영 중인 철도차량에 대한 기술강의와 철도 주요시설 방문 및 실습을 통해 코레일의 철도차량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코레일은 향후 단기 연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물적지원이 가능한 프로젝트형 원조사업 등을 활성화해 코레일과 스리랑카 철도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