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애플이 아이폰6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동영상 블로거인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마르케스는 사파이어 글라스가 아이폰6용이라며 직접 시험해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날카로운 물건으로 사파이어 글라스를 긁었지만 흔적조차 남지 않았으며, 바닥에 놓고 신발로 밟은 다음 90도 가까이 구부렸지만 부러지지 않았다.
현재 사파이어 글라스는 아이폰5 후면 카메라와 터치 ID 버튼에만 적용됐지만, 아이폰6 모델 중 5.5인치 화면까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