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 환자가 늘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올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소는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특히 유행성 눈병이 발병한 경우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합병증이 올 수 있어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도록 조언했다. 관련기사양평군보건소, 관내 유관기관과 금연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양평군보건소, 남성 노인 대상 '요리하는 청춘' 개강 또 전염기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눈병 #양평군보건소 #유행성 #주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