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무려 7골을 허용했다.
7:1이라는 결과에 브라질 선수들과 관중석의 자국민들은 눈물을 보였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경기 결과의 원인으로는 네이마르의 부재를 꼽았다.
앞서 5일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반 43분 콜롬비아 수비수 카밀로 수니가에 의해 척추골절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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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가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현재 그는 경호원들의 호위 아래 콜롬비아로 안전하게 귀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