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를 막아 주목된다.
7일 오후 5시께 광명고시텔 건물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이번 화재로 약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큰 사고없이 경상자(대피 중 단순 연기흡입) 1명만 발생했다.
한편 현장을 총 지휘한 김 서장은 “조금만 늦었으면,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지고 연기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