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은 "군 생활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의 가치관을 재고하고 확립하는 데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더 강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시간을 토대로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10월 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한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의가사제대 대상자로 판정됐었다. 하지만 김무열이 복무를 희망해 본인의 뜻에 따라 만기 제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