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 찬성까지? 사랑에 빠진 한·중 스타

2014-07-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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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옌 찬성[[사진=후베이위성TV ‘사랑한다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자고 일어나면 한·중 열애설이 솔솔 피어나는 실정이다.

2PM 찬성이 10살 연상의 중국 MC 류옌과 열애설에 췹싸였다. 류옌은 4일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고 한국 경제 신문이 7일 보도했다. 류옌과 찬성은 중국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류옌은 “2PM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엑서 출신 크리스도 중국인과 염문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중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중국인 감독 쉬징레이(41)와 크리스(24)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로 활동했을 당시부터 마음에 두고 유혹했고, 크리스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16살 연상의 쉬징레이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또한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현재 크리스는 쉬징레이에게 가장 의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크리스는 쉬징레이가 감독을 맡은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유아문지도’에 주인공으로 출연,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스크린에서 맺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10년 한국영화 ‘만추’를 통해 연출자와 배우로 만났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김태용 소속사 영화사 봄을 통해 “둘이 오는 가을 화촉을 밝힌다”고 2일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중화권 배우 가오쯔치는 29일 중국 거리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신승훈의 노래 ‘아이 빌리브’를 부른 가오쯔치는 장미꽃과 반지를 건넸다. 채림은 포옹과 키스로 화답했다.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의 황비 조세핀에게 준 왕관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김정렬은 중국인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김정렬은 2009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가 몇번씩 자장면을 먹으며 단골이 된 뒤, 중국어로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했다”며 대필로 주고받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겸 배우 함소원은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2010년부터 약 4년간 교제했다. 지난 2월 28일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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