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1 방송 캡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북한의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방침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국제관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한의 응원단 파견이 최종 확정될 경우 아시안게임이 국제적 스포츠 행사인 만큼 북한 응원단에 대한 방남증(訪南證) 발급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선수단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공동 응원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기사인천AG ‘펀런’ 삿포로에서 성황리 개최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 실물 공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에 출석해 "남북 단일팀이나 공동 입장, 공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수용 #아시안게임 #응원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