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이날 삼성이 ‘중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의 중국몽’을 주제로 영빈관 2층에 전시한 첨단제품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105인치 커브드 UHD TV를 통해 TV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V낸드 등 제품을 소개했다.
시 주석은 “삼성이 중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소강사회와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LG전자의 105인치 곡면 울트라 HD TV를 통해 ‘중국몽을 함께 실현하는 LG’를 주제로 한 영상물을 시청했다.
시 주석은 “신에너지와 정보기술산업 분야가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단계에 있으니 기회를 잘 살펴서 LG와 같은 한국 기업이 더 좋은 협력관계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