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사전 다운로드 실시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7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사전 다운로드를 4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한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으로 8대8 팀전으로 진행되며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테스트에 함께 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를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한 뒤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 받고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2달 간 서울,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열린 비공개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700여명 중 무려 96%가 정식 서비스 시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를 플레이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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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용자들이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세계를 경험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게임의 주요 특징과 22종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불편함 없는 테스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히 제작한 엠블럼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게 될 이번 테스트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그리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7월 30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최민식, 류승룡 주연의 영화 ‘명량’과의 제휴를 통해 시즌 제로 기간 중 5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예매권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