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대학교수, 학생, 개인 등 누구나 지원자격이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연구원 박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시 정책에 반영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는 연구과제, 연구모임, 연구번역 3개 분야로 서울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를 통해서만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부문은 서울시정과 관련된 것이라면 어떠한 주제라도 제한이 없다. 연구과제 10개, 연구모임 10개, 연구번역 5개 총 2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500만원, 연구모임과 연구번역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정책 네트워크 포럼'을 열어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더 나은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서울시정 현장에서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