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정세운, 씨스타·케이윌과 한솥밥

2014-07-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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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정세운[사진제공=스타십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출신 정세운이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세운이 전속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또 "정세운군은 유니크한 보이스에 수준급 기타 실력,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보석같은 재원이다. 아직 데뷔시기는 미정이며 앨범 작업과 관련해서는 차차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세운은 'K팝스타3'에서 썸띵(정세운, 김아현)이라는 팀으로 수준높은 자작곡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수준 높은 표현과 고민을 어떻게 하는지 참 놀랍다"라며 "10, 20대는 물론 40대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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