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전사적 비전 및 전략 공유를 위해 1년에 두 차례 전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디. 해외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넷 관계자는 "전 직원의 해외행이 비용면, 업무면에서 부담이 크지만, 직원들의 비전 공유는 그 이상의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북경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1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회사의 경영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영탁 휴넷 다표는 "휴넷 뿐 아니라 많은 기업의 미래는 중국에 있다. 북경 현지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중국을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외 워크숍을 결정하게 됐다"며, "워크숍을 통해 비롯된 직원들의 공감대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