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합관찰제 운영을 통해 월평균 106.34건의 민원을 예방적으로 해결, 시민이 말하지 않아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능동적 행정을 펼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종합관찰 사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시민의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가 점차 빨라지는 게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종합관찰제 운영으로 출퇴근하거나 출장을 다니며 시민 입장에서 행정력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됐다”며 “앞으로 종합관찰에 스마트폰 이용을 더욱 장려해 점점 똑똑한 행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