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3일 지원단지 선정기준, 지원범위, 지원절차 등에 관한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 세부기준’을 수립, 공고했다.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은 3년에 걸쳐 약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20억원을 선 지원한다.
1차 지원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접수받아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내용 및 사업금액 산정의 적정성 여부, 자체부담 능력, 시설물의 노후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심의하여 진행절차를 통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