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스폰서 킥오프

2014-07-03 11:06
  • 글자크기 설정

7년 스폰서 계약의 일환으로 새 홈경기 유니폼 디자인 선보일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014 시즌부터 적용하게 될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오는 7일(미국 현지 시각) 공개한다.
etFC.com)에서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해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시작되며, 쉐보레는 앞으로 7년 간 맨유의 장기 유니폼 스폰서가 된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 공개는 전 세계 6억6천9백여만 명의 클럽 팬과 쉐보레 브랜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쉐보레는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를 통해 새 유니폼 공개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878년 창단 시점부터의 팀의 역사와 팬, 스타 선수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오는 7일 맨유 유니폼 디자인 공개 일정에 맞춰 전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즈볼(Rose Bowl)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 쉐보레 유니폼을 처음 입고 첫 출전할 계획이며, 프리미어 리그 이번 시즌 첫 홈경기는 8월 16일 올드 트래포드(Old Traford) 구장에서 개최된다.

쉐보레 맨유 셔츠 티져[사진제공=한국지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