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LG상사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 시너지팀 부장이 LG상사 주식 12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구 부장의 지분은 2.11%가 됐다.
구본무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씨도 LG상사 주식 10만9000주를 매수해 지분이 0.84%가 됐다.
구본준 부회장의 딸 구연제 씨가 7만 주, 아들 구형모 씨가 7만 주를 각각 매수했다.
LG상사의 최대주주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으로 3.10%를 보유하고 있다. 구본무 회장은 2.24%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