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1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고 검소한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2일 민선 6기 첫 행보로 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날 민생현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을 앞두고 재난 발생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농촌지역의 배수개선 사업 시설물과 시설채소 하우스 생산지역, 저지대 농경지의 각종 시설물 안전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및 전시회중에 유일하게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치루어지는 2014년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개최준비사항과 농촌체험 관광테마 마을현장 등을 방문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사전 차단토록 하는 등 민선 6기에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