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위 김광진 사퇴 요구 [사진=김광진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새누리당이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녹취록을 왜곡했다며 국정조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2일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김광진 의원은 "VIP(박근혜 대통령)가 세월호 영상을 좋아한다"는 의미의 발언으로 새누리당 의원들과 갈등을 벌였다. 이에 조원진 의원은 "김광진 의원은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날조해 국민을 호도하고 정쟁으로 몰고 갔다. 자진사퇴할 때까지 회의를 중단하도록 하겠다"며 국정조사 거부를 밝혔다.관련기사세월호특위 "세월호 사고 주된 책임은 해수부 및 유관기관"세월호 가족 대책위, 장관·특위위원들 태도 불성실 질타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 #새누리당 #세월호 #세월호 특위 #조원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