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는 2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펼쳐진 벨기에와 미국의 16강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단어면 된다. ‘팀 하워드’다.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국은 이 경기에서 1-2로 패했지만 하워드의 선방 쇼만큼은 빛났다. 하워드는 벨기에의 막강 공격진을 상대로 무려 16번의 선방을 기록했다. 이는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기록한 4번 보다 4배 많은 수치다. 하워드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벨기에-미국, 하워드 선방 놀라워” “벨기에-미국, 하워드 선방 대단해” “벨기에-미국, 하워드 선방 녹슬지 않았네” “벨기에-미국, 하워드 선방 멋지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