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속에 '소나기'…제주·남부는 '장맛비'

2014-07-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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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 예상 일기예보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수요일인 2일 일기예보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 영서, 충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을 제외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도영서, 충북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겠다. 아울러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장맛비가 오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밤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의 경우 20~60㎜(산간 100㎜ 이상),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의 경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시적으로 일평균 31~80㎍/㎥로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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