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F조 1위 아르헨티나와 E조 2위 스위스가 2일 오전 1시(한국시간)부터 브라질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전에 앞서 이영표는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예상했다. 이영표의 예측이 이번에도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표의 예언 적중률은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도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19일 인터넷판을 통해 “이영표의 족집게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축구선수 출신 방송해설가가 4년 전 ‘점쟁이 문어’ 파울의 영험함을 상속받은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