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마지막회에서는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한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심박이 멈춘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 처치를 했다. 이송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한 선배 대원은 “정말 구급대원으로서 욕심이 난다. 한 번 해보라”라고 농담을 던졌을 정도. 이에 최우식은 “정말 힘들다. 구급대원들을 존경한다. 정말 내가 많이 변했다”고 털어놨다.
최우식은 ‘심장이 뛴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는 정말 좋았다”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