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 네티즌 "주원과 입맞추겠네"

2014-07-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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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노다메 칸타빌레[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도희는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콘트라베이스 관혁악과 음대생 사쿠라 역에 출연을 제안받고 고심 중이다.

사쿠라는 커다란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가릴 정도로 키도 몸집도 작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귀여운 외모지만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는 반전을 가지고 있다.

사쿠라는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음악을 그만두려는 인물이지만, 추후 노다메와 치아키,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음악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도희가 정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할까?",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하면 주원과 입맞추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일본에선 한국보다 앞선 지난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이 작품을 통해 톱스타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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