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출고 고객에게 휴가비 지원 및 고급 그늘막 텐트,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등 차종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 보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이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5.9%의 ‘스페셜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원 상당의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여름 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2014 세이프티 저리할부(선수율 0~20%, 3.9%~6.9%, 36~72개월)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등 SUV 전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또한,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지난달에 이어 1000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체어맨 W 2015’ 출시 기념으로 CW 600, CW 700 모델은 98만원 상당의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무상 지원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 30%, 12~60개월)를 운영한다.
한편, 2009년 이전 ‘체어맨’ 보유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하면 최대 1400만원 보상을, 9인승 이상 국산 MPV 차량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최대 1550만원을 보상해주는 ‘Best Change 프로그램’(노후차량 SK엔카 반납)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 5.0은 200만원, ‘체어맨 W’ CW 600, CW 700 및 ‘체어맨 H’는 50만원~10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