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홍명보 감독 조명[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 독일 매체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가 처한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르탈’은 30일(한국시간) “화가 난 팬들이 축구대표팀과 맞섰다”며 “홍명보 감독은 사퇴하리라는 추측이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해 논의하길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팬들은 부정의 의미로 엿 사탕을 던졌으며 모욕적인 의미인 ‘엿 먹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관련기사2도움 하메스,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의 부활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12곳 중 10곳서 부패행위 확인 #기성용 #브라질 월드컵 #손흥민 #엿 #홍명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