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29일 한국야구의 전설 박철순(59)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정명 100주년을 맞아 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야구에 수많은 업적을 세운 야구선수 출신인 박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프로야구 OB베어스 구단에 입단해 22연승이라는 한시즌 최다 연승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한국야구의 전설이다.
현재 고천동에 위치한 알록스포츠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씨는 앞으로 시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시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