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삼풍백화점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가 난 날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난 날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한 매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손님과 직원 6명이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가 난 날은 19년 전인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돼 500여 명이 사망한 날과 똑같아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에도 백화점 측은 대피 방송을 하지 않고 가림막을 설치한 채 영업을 계속해 비난을 받고 있다.관련기사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646억원…1년만에 12.7% 감소현대백화점, 日 파르코서 K-패션 2차 팝업스토어 진행 #백화점 붕괴 #붕괴 #사고 #삼풍백화점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