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해명에도 네티즌은 썰렁…열애설 부인하더니?

2014-06-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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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지갑 분실로 불거졌던 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냉담하다.

네티즌들은 "열애설 부인했는데 이건 뭐지" "처음부터 사귄다고 하든가" "이정도면 열애설이 아니라 열애네" "지갑은 어떻게 잃어버린 거지?" "조심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과거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부인한 바 있어 대중의 반감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의 지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갑 안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었으며 "돈 작작 써"라는 애교스러운 메시지도 포함돼 항간을 뜨겁게 달궜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최자 지갑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 측은 "최자의 것이 맞다. 지갑 분실은 수개월 전으로 알고 있다. 분실하고 나서 습득한 분이 사무실로 전화해 찾았고, 감사해서 사례도 했다"며 "유포자는 아직 모르겠다.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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