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이혼절차를 밟고 있던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9일 이혼절차가 진행 중인 아내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6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달 초 이혼신청을 하고 별거 중인 아내(58)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제주 "20년전 관계" 의심…고향친구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2014 DIMF, '전 세계 다채로운 뮤지컬 향연'…28일 개막 #남편 #별거 #살해 #아내 #이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