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저수지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인 12세 소년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0분께 경찰에 따르면 숨진 소년은 여동생(10) 등 또래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고무보트가 뒤집혀 수심 3~5m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나이지리아서 선박 뒤집혀 피란민 100여명 사망“배와 함께 목숨 버리는 것이 선장의 의무 아냐” #물놀이 #용인 #익사 #저수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