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 팡웨이는 지난 2012년 '후룬 리포트'가 발표한 중국의 '소장파 부호' 순위에서 150억 위안의 재산으로 2위에 오르기도 했던 촉망받는 젊은 기업가다.
팡다그룹은 랴오닝성에 기반을 두고 철강·화공·석탄·의료·부동산 등에 진출한 대형 그룹이다. 임직원 5만여명과 자산총액 700억 위안을 보유하고 있다.
팡웨이의 낙마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단 관례로 볼 때 개인적으로 또는 기업경영 과정에서 중대한 비리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