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에 "조선 시대였으면 옥살이했을 것" 독설

2014-06-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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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마녀사냥’ MC 성시경이 곽정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지만 교생 실습 당시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곽정은은 게스트 하석진과 함께 졸업 후 다시 만난 선생과 제자 상황극을 연출했다. 하석진이 “선생님 남자친구와 계속 만날 거예요?”라고 묻자 곽정은은 “네가 어떻게 하는지 봐서”라고 답했다.

하석진이 “잘하면?”이라고 되묻자 곽정은은 “잘하니?”라고 응수해 ‘마녀사냥’ MC 성시경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의 발언에 ‘마녀사냥’ MC 성시경은 “조선 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했을 거다. 풍기문란이나 요물이라고 해서”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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