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인더레인' 공연 장면]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민을 대상으로 객석 기부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온 관객들은 공연관람 후 “부모님은 추억의 소중함을, 자녀들은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 “빗속에서의 춤과 노래는 정말 감동이었다. 멋진 무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무대 위로 떨어지는 비와 경쾌한 탭 소리, 그리고 돈 락우드의 행복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싱잉인더레인>은 트랙스의 제이,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 소녀시대의 써니, 천상지희 선데이 등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다. 특히 무대위 빗속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다. 공연은 8월3일까지.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