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이청용, 중학교 동창과 7월 결혼 "그녀 덕분에 축구 전념"

2014-06-27 15:05
  • 글자크기 설정

이청용, 7월에 예비신랑 된다.[사진출처=볼튼 윈더러스FC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7월부터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유부남이 된다.

27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7월 결혼식을 갖는 일정을 잡아 놓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모 특급호텔 관계자는 "이청용 선수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따른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 여자 친구다. 이청용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기성용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청용의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한 적이 있어 화제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