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참사 73일째인 27일 또다시 3일째 실종자 수색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6일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45분까지, 27일 오전 1시43분부터 3시11분까지 두차례 모두 22회에 걸쳐 3층 선수 다인실·여자화장실·안내소·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을 수중수색을 펼쳤다. 하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 선수·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중앙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관련기사실종자 11명…"또다시 기다림"세월호 수색 현장서 잠수 감독관 "뇌졸중 증상 보이며 쓰러져" #세월호 #수중 수색 #실종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