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는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을 지나던 중 잡지 화보 촬영 중인 모델을 만난 김성수는 인사를 건넸고, 촬영 스태프는 김성수에게 즉석에서 촬영을 제의했다.
촬영을 승낙한 김성수는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는 마치 자기 일인 것 마냥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고 촬영팀 역시 김성수를 진지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또 김성수는 멤버 백진희와 함께 촬영하며 바닥에 눕는 열의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캐스팅 매니저는 "우리가 만든 의류 라인의 모델이 필요하다"며 김성수에게 명함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