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보스니아·이란, 3-1 경기 종료 ‘16강 진출 실패’

2014-06-2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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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보스니아와 이란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보스니아와 이란이 26일(한국시각)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쳤다.

이날 전반 보스니아 제코는 0대0으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23분 중원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제코는 월드컵 첫 데뷔골을 만드는 영광도 동시에 얻었다.

후반 14분 보스니아 피야니치는 수시치가 넘겨준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추가골을 만들었다.

2-0으로 뒤진 이란은 후반 37분 구차네자드의 만회골로 기회를 노리는 듯 했으나 곧바로 1분 뒤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38분 역습상황에서 브르샤예비치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보스니아와 이란은 16강 탈락을 확정했으며 F조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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