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가 지원을 받아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 현장 활동가 등 409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정책 및 계획수립 가이드라인 설명, 도시재생 사례 및 방법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고 국고지원을 요청하면 도시재생특위 심의를 거쳐 2016년부터 매년 약 35개씩 신규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지난달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13개 지자체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