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우본, ‘정보문화 및 정보화 진흥 확산’ 협약 체결

2014-06-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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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24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정보문화 및 정보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위한 우체국의 중고PC 기증, 정보화 교육과 ICT정책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화진흥원은 우정사업본부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국내외 정보화 소회계층에게 전달한다. 더불어 우정사업본부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전문교육 지원과 ICT 정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사랑의 그린PC’보급 사업을 통해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27만대, 해외 64개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약 3천대를 무상 지원해왔으며, 우정사업본부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위한 중고PC를 현재까지 가장 많이 기증한 기관이다.
 

왼쪽부터 : 우정사업본부 김준호 본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사진 = 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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