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해 지는 방법을 발견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터 그리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시는 다음달 시민들의 동참 속에 '일家양득' 캠페인을 연다.
초복과 말복에 '더위 타파'를 콘셉으로 인디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마련한다.
또 퇴근 후 평일 저녁에 집 근처 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 가가호호(家家呼號)' 공연도 연다.
이밖에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과 '엄마야(夜) 누나야(夜) 강변가자 콘서트'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던 '고고프로젝트(GoGo Project) - 책보고 공연보고'와 '일家양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중심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국가 정책에 맞추어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키는 선두적 지자체로의 변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 디스커버리 일家양득' 정보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 공지사항 또는 남양주연애인 카페(http://cafe.daum.net/nyj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031-590-4244, 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