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도림동, 이웃사랑을 위해 올해도 감자 캐다!

2014-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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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센터(동장 백승인)는 24일 통장자율회원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돕기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된 감자는 주민자치위원인 공병화씨가 자신의 330㎡의 토지에 재배해 온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용으로 감자를 지원했다.

공병화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전달키 위해 봄부터 재배 기술 교육도 받으러 가고, 밭갈이, 파종, 시비, 물대기 등 어느 것 하나 허술히 하는 것 없이 정성을 다해 키웠다."고 말했다.
 

남촌도림동, 이웃사랑을 위해 올해도 감자 캐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10kg 들이 150박스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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