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주차단속 체험교실 운영

2014-06-24 11: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청소년 주차단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주차단속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주차단속을 몸소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운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성숙된 의식을 되새기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 될 예정이다.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교생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12명까지 가능하다.

체험교실은 내달 19일부터 한달 간 매주 화·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세 시간에 걸쳐 단속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벌이고 노상 및 노외주차장 실태도 파악하며, CCTV 교통통합 상황실을 견학하게 된다.

시는 주차장 및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만길 만안구 교통녹지과장은 “일찍부터 교통질서에 대한 준법정신을 확립해야 성인이 돼서도 법질서를 잘 지키는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