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구청장을 비롯한 세무1과 전 직원 16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새로 도입한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상록수역, 한대역 등 역세권 상가 밀집지역과 본오동, 일동, 부곡동 등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초당 15대의 차량 번호판 인식 기능을 갖춘 영치 전담차량을 운영함으로써, 체납 영치활동을 획기적으로 확대 전환시키는 계기가 돼 앞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번호판 영치 실적과 체납액 징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