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한진해운,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과 우수 중견 물류 기업 등에 순차적으로 배정돼 7월 초부터 약 4~6주간 인턴 체험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교육 기회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점부여 등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김창균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올 하반기부터는 협력 대학과 대상 기업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해운물류 분야에 우수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는 산-학 연계통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