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주고자 내달 12일 제23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연다.
이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연례행사로 개최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백일장에는 초·중·고 학생, 일반부 (산문, 운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백일장 제목은 대회 당일 발표하며, 현재 참가 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