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참여의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오는 15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제13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알리고자 마련된다.
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부럼 박 깨기’, ‘소원지 쓰기’ 등의 민속 행사, 떡메치기, 작품 ‘연’ 전시, 가훈 써받기, 토정비결 등의 다채로운 민속행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