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영화 출연으로 중국 연예계 복귀?

2014-06-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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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한다는 추측이 또 다시 제기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매체들은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의 촬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당 영화 감독인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그를 지지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려 복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 앞서 시나닷컴 연예는 쉬징레이 관계자와 크리스 측이 영화 캐스팅을 두고 연락을 취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해 크리스의 출연에 더욱 무게가 쏠리고 있다.

크리스는 지난 15일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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