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17명을 초청해 오는 24일~ 7월 3일까지 열흘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브레아시 학생들은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밴드부 학생들로, 밴드부 지도교사 및 브레아한국자매결연협회 관계자가 인솔해 23일 방문했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브레아시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7월과 금년 1월 각 3주 동안 브레아시 홈스테이에 참여한바 있다.
브레아시 청소년의 안성시 홈스테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황은성 시장은 “브레아시와 청소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안성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