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지원규모 확대로 예년에는 조기 소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이 상시 상담을 통하여 자금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보다 43개 업체가 늘어난 106개 중소기업에 300억원의 자금을 적기에 지원했다.
진주시는 올 하반기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업체는 진주시에 사업장과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가동기간 6개월이상, 제조업 전업률 30%이상인 업체이며 금융기관의 융자에 대해서 진주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 예산으로 이자를 보전해준다.
업체별 지원규모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5억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자금 종류별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2.5%, 지역특화산업육성자금과 수출촉진자금 등은 4%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